한식진흥원 CI
서울--(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2500개의 한식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 한식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식산업 실태조사는 한식진흥법(제5조)에 근거해 효과적인 한식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 구축 목적으로 추진하며, 2022년에 1년마다 추진되는 국가통계승인(114058호)을 받아 조사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한식음식점업 및 주점업, 한식 식음료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식 교육서비스업은 시범 조사 범위에 포함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 우편, 온라인 등 방식도 활용한다. 사업체별 △사업장 정보 △매출 및 종사자 현황 △영업 현황 △원재료(또는 식재료)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분석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는다. 한식산업 실태조사 관련 문의 사항은 한식진흥원 한식연구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식산업 실태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KOSIS),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 한식진흥원 홈페이지(www.hansik.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2022, 2023 한식산업 실태조사 결과가 공개돼 있다.
한식진흥원 전해웅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식산업 실태조사의 활용도 및 정확성 제고를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사업체 경영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