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AI 엔터프라이즈 협업 플랫폼 ‘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혁신을 위해 유용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이용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 기업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수요 기업 선정 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 내에서 일반 지원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최대 1550만원 및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집중 지원 기업은 이용료 최대 5000만원과 심화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Swit은 모든 기업 내 팀들의 협업 필수 기능인 프로젝트 및 업무 관리와 프로젝트 소통 (채팅) 기반으로 기업내 필요에 따라 노코드 오토메이션, 목표 관리, 전자 결재 등 다양한 플러그인을 선택 도입 할 수 있으며,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일즈포스와 같은 글로벌 생산성 앱들과의 유기적 연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84개국에서 4만5000여개의 기업과 팀에 14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Swit은 지난 달 협업의 맥락 안에서 ‘작문, 편집, 번역, 업무 추천, 요약 및 챗봇’ 기능을 멀티 LLM을 활용해 제공하는 AI 플러그인 Snap (스냅)을 출시했다. 몇 번씩 프롬프트 (명령어)를 입력 할 필요 없이 클릭과 드래그 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생성해 낼 수 있는 쉬운 사용성을 기반으로 ChatGPT 기능뿐 아니라 TaskGPT의 기능을 갖춘 협업 AI 비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wit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용자들에게는 3개월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Snap을 활용 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향후 Swit은 AI 기술을 더 많은 기능에 접목시키고 협업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뿐 아니라 AI 전환도 한 번에 도울 수 있도록 돕는 AI 엔터프라이즈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wit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돼 향후 해당 바우처의 수요기업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