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민 인터엑스 신임 COO
서울--(뉴스와이어)--인터엑스는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전문가로 활동한 송석민 전 브래닉 대표를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석민 COO는 대상 청정원 브랜드 매니저,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전략 총괄, 에듀윌 CMO 등 요직을 경험한 마케팅 전문가이면서 세무법인 산경에서 미국 공인 회계사로 근무한 이력을 보유한 명실상부 경영 전문가다. 또 비즈니스 및 브랜드 컨설팅 회사 브래닉을 10년간 운영한 컨설팅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의 손을 거쳐간 브랜드는 수없이 많은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70년 역사의 ‘곰표’ 브랜드를 예로 들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작업 시 브랜드 전략 방향 설계 △네오팜 채널별 고성장 전략 프로젝트 △CJ올리브영 PB 브랜드 전략 수립 △SK루브리컨츠 지크 윤활유 유통 전략 등 B2C, B2B를 포함해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작업들이 수두룩하다.
송 전 대표는 COO 합류를 결심한 이유로 ‘회사의 성장세’를 꼽았다.
송 전 대표는 “인터엑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 공장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설명할 수 있지만, 사실 그 이상의 기대 가치를 뛰어넘는 후속 자산과 서비스들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는 곳”이라며 “지금은 티끌만큼의 성장 가능성만을 보여준 것에 지나지 않으며, 앞으로의 엄청난 성장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엑스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2022년 12월 한국투자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킹고투자파트너스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기업 잠재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인터엑스 소개
인터엑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 공장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제조업 분야에서 AI 시스템 구축 실적을 다량 보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대·중견·중소 기업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고 시각화하는 것에 그쳤다면, 인터엑스가 자랑하는 제조 AI & 자율 공장 서비스는 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하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생산 의사 결정, 빠른 실행과 문제 개선, 이슈에 대한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 또 디지털 트윈 플랫폼 ‘INTERX.DT’는 가상 공간에서 설비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어 더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