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e2v가 최소한의 보강으로 어떤 피사체에도 미세 조정할 수 있는 영상 솔루션 옵티멈 2M을 출시했다
그르노블, 프랑스--(뉴스와이어)--텔레다인 e2v가 MIPI CSI-2 광학 모듈 라인의 첫 번째 제품인 2메가픽셀 옵티멈(Optimom™)을 공개했다.
특허 등재된 텔레다인 e2v의 영상 센서 기술로 구동되는 옵티멈은 로보틱스, 운송, 드론 또는 실험실 장비에 내장된 비전 기반 시스템에 필요한 보강을 최소화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옵티멈™ 2M에는 기본 MIPI CSI-2 프로토콜이 적용됐고, 내장형 처리 보드에 연결할 수 있는 표준 FPC 커넥터가 탑재돼 있다. 전용 보강 키트를 사용하면 통합 작업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전용 보강 키트에는 하드웨어 통합에 필요한 어댑터 보드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또는 NXP i.MX 솔루션과의 간편한 소프트웨어 통합에 필요한 리눅스(Linux) 드라이버도 들어 있다.
이 광학 모듈은 이전처럼 25mm의 컴팩트한 정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됐다. 덕분에 제약 사항이 많은 기계 시스템에도 적합한 단일 기계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모듈을 다양하게 응용하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려면 2가지 색상 옵션(모노크롬 또는 RGB)과 3가지 렌즈 옵션(다초점 렌즈, 고정 초점 렌즈 또는 렌즈 없이 사용)을 사용해 옵티멈 2M을 여러 가지 상황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모듈에 렌즈가 미리 탑재되고 초점이 맞춰진 상태로 공급되므로 번거롭게 렌즈를 선택하고 조립할 필요가 없다.
모든 옵티멈 2M 모듈은 특허 등재된 텔레다인 e2v의 2메가픽셀 저소음 글로벌 셔터 영상 센서로 구동된다. 이 센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다초점 버전의 옵티멈 2M은 혁신적인 초점 조정 기술을 활용해 폭넓은 작동 거리와 광각 조리개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돼 있다.
텔레다인 e2v의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Marie-Charlotte Leclerc는 “제품의 수명이 더욱 빨리 줄고, 비전 사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늘날의 비전 시스템 제조사들은 신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부가 가치에 집중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회사의 핵심 영상 전문성과 맞춤형 솔루션에 관한 오랜 경험으로 탄생한 옵티멈 2M의 목표는 어떤 피사체에서도 미세 조정할 수 있으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영상 솔루션을 목표로 이런 엄청난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옵티멈 2M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VISION Stuttgart의 라이브 시연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텔레다인 스탠드 8 B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담 시연이나 비공개 회담을 알아보려면 당사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거나 평소 연락하는 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요청하면 문서, 견본 및 테스트키트를 제공한다.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 개요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의료, 생명과학, 우주, 교통·운송, 국방, 보안 및 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텔레다인 e2v는 고객의 시장 및 응용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 협력하는 등 특유의 접근법에 따라 혁신적인 표준, 반맞춤형 또는 완전 맞춤형 영상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시스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