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큐어가 아쿠아시큐리티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IT 보안 전문 기업 엔시큐어(대표 문성준)가 2월 8일 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업 아쿠아시큐리티(지사장 이은옥)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아쿠아 플랫폼(Aqua Platform)’에 대한 기술 및 영업,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효과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인 아쿠아 플랫폼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CWPP)과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를 통합한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상 취약점 리스크와 운영 전반과 함께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접근 방식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개발과 실행, 서비스에 이르는 전 단계의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쿠아시큐리티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망한 클라우드 보안 기업으로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 지사를 설립해 현재 활발히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서버리스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와 같은 기술을 채택하는 기업이 엄격한 규정 준수와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비즈니스를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시큐어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대한 영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 새로운 발을 딛게 됐다. 특히 기존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제공하지 않는 컨테이너 이미지의 라이프사이클과 함께 인프라 영역까지 보호하는 독보적인 보안 기능을 통해 멀티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존의 금융권 고객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이사는 “앞으로 엔시큐어는 아쿠아시큐리티와 네이티브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온 아쿠아시큐리티 지사장은 “엔시큐어의 풍부한 보안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 컨설팅에 최적화된 파트너사와 영업망을 구축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