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가 진행한 연탄나눔 캠페인 현장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해피기버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증산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 해피기버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이웃의 사랑이 담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연탄을 지원받은 가정은 한겨울보다 꽃샘 추위가 지속되는 3~4월에 연탄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미안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은평구 증산동장은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지금 해피기버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해피기버는 코로나19로 캠페인을 소규모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아쉬움도 있지만 어려울 때 더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해피기버 개요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 법인이다.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