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의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출하량 추정치 및 전망(2024년 1분기-2027년 4분기)
런던, 영국--(뉴스와이어)--옴디아(Omdia)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본토 PC 출하량이 2026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YoY) 11% 성장한 1140만대를 기록했다. 데스크톱 출하량이 42% 급증하며 노트북 출하량 감소분(2%)을 상쇄했다. 두 품목의 출하량은 각각 430만대, 710만대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본토 태블릿 출하량은 약한 수요와 지속되는 공급 문제 속에서 13% 감소한 800만대를 기록했다.
옴디아는 최신 전망에서 2026년 중국 본토 PC 출하량이 6% 감소한 3970만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태블릿 출하량도 연간 10% 감소한 325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본토 PC 시장은 주로 강한 상업용 수요에 힘입어 2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부문의 출하량이 29%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국내 IT 기술 채택을 지원하는 중국의 신촹(XinChuang, 정보기술 응용 혁신) 이니셔티브와 맞물린 기기 교체 수요 급증에 의해 견인됐다. 반면 소비자 부문은 출하량이 2%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엠마 쉬(Emma Xu) 옴디아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대기업과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한 중국 본토의 상업용 PC 수요가 전체 시장의 성장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며 “정부 보조금의 영향이 사라지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 수요는 올해 약화됐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을 확보하고 향후 원가 상승 리스크를 완화하려는 선제적 재고 비축이 2분기 소비자 부문의 더 큰 하락을 막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쉬 애널리스트는 “태블릿 시장은 수년간의 성장 이후 더 큰 과제에 직면해 있다. 소비자 수요가 약화되는 반면 공급업체들이 판촉 활동을 통해 판매를 끌어올릴 여력은 줄어들고 있다. 보급률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수요의 중심이 신규 구매에서 교체 주기로 점차 이동함에 따라 시장은 더 성숙하고 안정적인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년 연간으로 옴디아는 중국 본토 PC 시장이 전년 대비 6% 감소하고 소비자 출하량이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업용 부문의 성장이 전체 시장의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블릿 시장은 약한 수요와 지속되는 공급 제약을 반영해 2026년에 10%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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