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글로벌 메가 프랜차이즈 ‘나 혼자만 레벨업’과 웹3 파트너십

웹툰·애니메이션·게임 흥행 넘은 IP, 블록체인에서 팬·창작자 참여 확대

2025-09-23 13:32 출처: 스토리

스토리, 글로벌 메가 프랜차이즈 ‘나 혼자만 레벨업’과 웹3 파트너십

서울--(뉴스와이어)--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는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글로벌 메가 프랜차이즈 ‘나 혼자만 레벨업’과 웹3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은 공식 밈코인 출시를 준비 중이며, IP 기반의 RWA 토큰(실물자산 기반 암호화폐) 발행, IP의 블록체인 등록 그리고 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웹3 확장 모델을 탐색 중이다.

RWA 토큰 발행과 블록체인 등록으로 열리는 새로운 팬덤 경제

‘나 혼자만 레벨업’은 IP 기반 RWA 토큰을 스토리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하기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토큰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나, 한국 거주자(개인·법인)는 포함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RWA 토큰화가 주로 부동산이나 채권 같은 금융 자산에 집중된 것에 비해, 이번 케이스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콘텐츠 IP 자체가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접근하려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 팬들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작품의 성장과 가치를 함께 나누며, 팬덤 중심의 새로운 이코노미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된다.

또한 작품의 캐릭터와 세계관 같은 IP 요소를 스토리 블록체인에 단계적으로 등록하는 방안을 초기 검토 중이며, 이것이 실현되면 향후 자동화된 정산과 투명한 분배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굿즈,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 역시 블록체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글로벌 메가 프랜차이즈로 입증된 ‘나 혼자만 레벨업’의 위상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10억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해 왔다. 원작 웹소설과 웹툰은 누적 143억 회 조회와 1억7000만 명의 독자를 확보하며 한국 웹소설·웹툰 가운데 대표적인 흥행작으로 평가된다. 단행본(만화책)은 ‘뉴욕타임스’ 그래픽북·만화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10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애니메이션은 크런치롤 역사상 최다 시청 기록을 세우며 ‘원피스’와 ‘주술회전’을 넘어섰고, 2025 크런치롤 어워즈에서 ‘올해의 애니메이션’ 상을 포함해 9관왕을 달성했다. 드라마의 넷플릭스 공개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팬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RPG 게임 ‘Solo Leveling: ARISE’는 출시 첫 달 약 7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5개월 만에 5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해 100여 개국 다운로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초, 공식 IP 기반 밈코인 출시로 팬 참여 확대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진은 스토리 블록체인상에 공식 ‘나혼렙’ 밈코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토큰은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에 연동된 커뮤니티 참여 수단으로 기획됐으며, 팬들은 이를 통해 세계관과 더욱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존 밈코인이 인터넷 밈에서 자연발생적으로 탄생해 창작자와 무관하게 유통된 것과 달리, 이번 토큰은 IP 소유자의 직접 승인과 지원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공식 IP 밈코인의 대표적인 사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지지한 ‘트럼프 코인($TRUMP)’이 있다. 이 코인은 단순히 온라인에서의 패러디 밈코인에 그치지 않았다. ‘트럼프 코인’을 많이 보유한 투자자들을 직접 VIP 만찬에 초대했으며, 그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트럼프 코인’을 수차례 언급하는 등 팬덤과의 실제 접점을 만든 사례로 평가된다. 창작자나 IP 보유자가 공식적으로 참여할 때 밈코인은 단순한 투기적 자산을 넘어, 팬과 함께 세계관과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다.

공식 ‘나혼렙’ 밈코인은 스토리 블록체인 인프라 위에서 발행되며, 팬 커뮤니티의 참여와 창작자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검토되고 있다. 이번 시도는 밈과 바이럴 콘텐츠가 만들어내는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IP 권리자와 커뮤니티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팬 참여 모델로 의미가 크다.

최근 밈과 바이럴 콘텐츠가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창작자들은 그 성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글로벌 밈코인 시장 규모가 이미 100조원(약 1000억달러)을 넘어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시도는 의미가 크다. 공식 ‘나혼렙’ 밈코인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커뮤니티와 IP 권리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참여형 토큰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장정숙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언제나 성장과 도약의 이야기였다”며 “이제는 작품을 넘어 IP가 웹3로 확장해 나가며 스토리와 함께 전 세계 팬과 창작자가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토리 이승윤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국경을 넘어 다양한 포맷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대표 사례”라며 “이번 합류를 통해 리믹스 문화와 팬덤 중심의 경제, 토큰과 연계된 새로운 참여 모델의 확장뿐 아니라 AI와 소비자 애플리케이션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IP 생태계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 법적 고지

· 본 자료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국가에서도 투자 권유, 매수·매도 제안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 RWA 관련 활동은 미국 내 법인을 통해 미국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범위에서만 검토·추진되며, 한국 거주자(개인·법인)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한국 내 발행·권유·상장·유통을 전제하지 않는다.

· 본 자료에 포함된 계획·일정·기능은 규제·정책 검토, 기술적 요건, 파트너 협의 결과에 따라 사전 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 가격·가치 등 투자 성과를 암시하는 표현은 지양하며, 커뮤니티 참여 유도 목적의 토큰 설계 방향은 비투자적·비금융적 효용을 중심으로 검토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 /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소개

‘나 혼자만 레벨업(Solo Leveling)’은 추공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Redice Studio)가 작화를 맡아 탄생한 한국 판타지 프랜차이즈다. 2018년 웹툰 연재를 시작한 이후 만화책,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100억 뷰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방대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특유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세계관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스토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새로운 연결을 모색하고 있다.

스토리 소개

스토리(Story)는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이며, a16z, 폴리체인(Polychain), 삼성벤처스, 해시드 등으로부터 1억36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2025년 2월 정식 블록체인을 출시했으며, AI 시대에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IP를 토큰화해 창작물의 출처를 투명하게 추적하고, 라이선스와 수익 공유를 자동화한다. 스토리는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전 세계 80조달러 규모의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에 연결함으로써 AI,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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