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사랑의 한 끼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센터 회원 및 지역 주민들 자발적 참여, 즉석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앞장

2025-03-10 15:50 출처: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체육산업개발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의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관리·운영 중인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3월부터 즉석밥 기부 캠페인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이 자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관내 복지단체에 매월 정기적으로 20만원 상당의 즉석밥을 기부해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부터는 지역사회 결식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말 관내 복지단체인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사장 장주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센터 내 기부함을 설치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결식문제 해결 및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즉석밥 기부활동의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기부된 즉석밥은 매월 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이 캠페인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진행 상황과 기부 받은 즉석밥의 전달 현황을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기부활동의 가치를 나누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경호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장은 “이번 ‘사랑의 한 끼 나눔’ 캠페인을 통해 결식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진정성 있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부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나눔 문화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나눔을 통해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소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 설립됐다. 현재는 올림픽시설물 및 분당·일산스포츠센터 관리·운영과 경륜·경정시설물, 에콜리안 골프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시설 관리와 12개 장외 지점 등을 관리하는 스포츠·문화 사업 전문기관이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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