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에서의 첫 플래그십의 그랜드 오프닝 기념

2024-11-25 10:00 출처: 오데마 피게

오데마 피게,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에서의 첫 플래그십의 그랜드 오프닝 기념

서울--(뉴스와이어)--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지난 11월 22일 성수동에서 행사를 열어 한국에서의 첫 플래그십의 공식 개점을 기념했다.

새로운 AP 플래그십은 서울의 고급 상업 지구의 중심부이자 내국인, 관광객, 유명인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인 청담 패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부티크와 AP 하우스, 고객 서비스 센터가 결합된 6개 층 규모의 이 복합 건물은 방문객들을 오데마 피게의 세계에 몰입시키고, 환대, 서비스 및 소매에 대한 브랜드의 맞춤형 접근 방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지역의 궁극적인 오데마 피게 종착지로 자리매김할 이 플래그십은 브랜드가 뿌리내리고 있는 스위스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의 자연 환경과 유산이 한국의 문화적 요소 및 서울의 활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에서 시계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를 맞이한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래퍼이자 댄서, 작사·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그리고 가장 최근 오데마 피게의 프렌즈로 합류한 제이홉(j-hope)을 비롯한 350명이 넘는 손님이 행사에 참석해 AP 플래그십의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했다. 또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배우 박신혜, 배우 지진희, 패션 모델 아이린, 셰프 안성재 및 오데마 피게의 CEO 일라리아 레스타(Ilaria Resta)가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 DJ 그루비룸(GroovyRoom)과 스프레이(Spray)가 일렉트로, 하우스, 힙합 장르의 음악을 매끄럽게 혼합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래퍼 빈지노(Beenzino)와 힙합 트리오 에픽하이(Epik High)의 공연으로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독창적인 환대 및 소매 콘셉트

오데마 피게의 서울의 신규 플래그십은 환대와 소매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940m²의 면적에 6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건물은 한 지붕 아래 부티크, AP 하우스, 고객 서비스 센터를 포함하고 있어 방문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맞춤형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한다. 이 콘셉트는 시계 제작에 대한 열정을 시계 애호가 및 입문자 모두와 공유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열망을 반영하며, 단순 구매를 넘어선 경험을 통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건물의 외관과 부티크는 AP 내부 건축가가 디자인했으며, 오데마 피게의 스위스 유산과 한국의 문화 및 서울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을 엮어낸 나머지 층의 실내 장식은 브랜드의 오랜 파트너인 코스타 스타타키스(Kosta Stathakis)가 이끄는 스위스 기반의 블렌드 스튜디오(Blndd. Studio)와의 협업으로 디자인됐다. 각 층은 저마다 고유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우아함과 세련미, 장인정신과 환대의 융합 지점이라는 공통된 맥락을 지닌다.

오데마 피게의 일본·한국 CEO 프레데리크 레이스(Frédéric Leys)는 “이번 개점은 한국에서의 오데마 피게를 위한 초석이다. 오직 우리 브랜드만을 위한 공간인 새로운 AP 플래그십의 구축은 우리가 한국 시장과 그 고객들에게 얼마나 지속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한 오데마 피게 한국 지사장 나인범은 “부티크, AP 하우스, 고객 서비스 센터를 갖춘 새로운 AP 플래그십의 개점은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연 우리의 첫 번째 부티크를 보완하고 지역에서의 AP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에서 브랜드의 향후 사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성을 결합한 AP 하우스

두 개 층에 걸쳐 있는 AP 하우스 서울은 이 플래그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AP 하우스는 2017년에 매뉴팩처의 가장 소중한 고객들과 협력해 브랜드 창립자인 쥘 루이 오데마(Jules Louis Audemars)와 에드워드 오귀스트 피게(Edward Auguste Piguet)가 21세기에 세계를 여행하며 아름다운 시계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개발한 브랜드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 결과 집 같은 편안함과 인간관계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세련된 공간이 탄생했다. 이 공간은 방문객이 기분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교류하거나 단절할 수 있는 내 집처럼 편안한 또 다른 집과 같은 곳이다. 오늘날 오데마 피게는 암스테르담, 방콕, 바르셀로나, 홍콩, 런던, 로스앤젤레스, 마드리드, 밀라노, 뮌헨, 뉴욕, 상하이, 생바르텔미, 도쿄 및 취리히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에 위치한 23개의 AP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성의 교차점에 선 AP 하우스 서울은 스위스의 유산과 한국의 유산을 한데 엮어낸다. AP 하우스 서울의 디자인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면서도 모순적인 두 가지의 반대되는 개념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함께 어우러지는 음과 양의 개념을 포함한다. 또한 디자인은 한국 문화에 내재된 금속, 물, 나무, 불, 흙의 다섯 가지 원소인 오행을 포함하는데, 이는 시계 제작과 스위스의 쥐라(Jura) 산맥에 자리한 오데마 피게의 근원지와 강력한 연관성을 갖는 자연 요소이기도 하다.

거친 돌 질감의 벽과 천장이 있는 AP 하우스의 입구는 방문객을 아늑한 집으로 안내한다. 커다란 창문과 비스듬히 기울어진 높은 천장이 공간에 개방감과 채광을 불어넣는다. 톤 온 톤의 나무 소재의 벽과 들보로 장식된 내부의 넓은 라운지와 식사 공간, 그리고 공유와 대화의 순간으로 초대하는 중앙 난로는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시계 보관함 주변의 벽에 쌓인 장작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며, 실내의 흙빛 색조와 대조를 이루는 초현대적인 구리 소재의 바는 세련미와 우아함을 더해준다.

AP 하우스는 또한 다양한 소재와 질감의 장식품들로 대조의 미학을 활용한다. 서로 얽힌 나뭇가지로 조각된 쇼케이스는 자연의 본질과 시계 제조의 예술성을 융합하며, 브랜드의 헤리티지 시계 및 현대 시계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떨어지는 빗방울을 연상케 하는 건물 외관의 브론즈 색상의 라멜라(lamella) 구조물을 떠올리게 하는 렌즈 모양의 샹들리에가 공간에 높이감을 부여해준다.

AP 하우스는 또한 서울의 고급 패션 지구의 활기찬 전망은 물론 멀리 남산 정상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N 서울 타워(N Seoul Tower)를 감상할 수 있는 옥상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감각을 아우르는 만남의 장소

오데마 피게의 음악, 현대 미술, 미식, 기술의 세계에 대한 오랜 공감대가 AP 하우스 서울의 환경에 스며들어 있다.

문화를 육성하고 사람들을 연결하며, 우리 자신을 다르게 볼 수 있도록 돕는 창의성의 힘을 믿는 오데마 피게는 지속적인 혁신의 여정을 이끄는 커뮤니티와 창조적 분야 간의 대화를 촉진한다.

현재 전시된 현대 미술 작품은 브랜드의 예술 작품 의뢰 프로그램인 오데마 피게 컨템퍼러리(Audemars Piguet Contemporary)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글래드스톤 갤러리에서 대여한 것이다. 공간을 위해 선정된 작품은 AP 하우스 서울과 창의적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에 대한 오데마 피게의 의지를 강조한다. 또한 이 곳에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Montreux Jazz Festiva)의 한정판 음반, AP 프로젝트(AP projects)는 물론 전설적인 예술가이자 브랜드의 친구인 마크 론슨(Mark Ronson)과 존 메이어(John Mayor) 음반을 포함해 엄선된 다양한 컬렉션이 있는 비닐(vinyl) 스테이션이 있어, 방문객은 개인적으로 또는 층 전체 공간에서 그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미식에 진심인 오데마 피게는 수년간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협업해 몰입형 미식 경험을 디자인해왔다. 주방과 식사 공간을 갖춘 AP 하우스 서울은 독특한 미식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고 사람 간 연결을 형성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강한 열망을 나타낸다.

지하에 위치한 골프 시뮬레이터 룸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취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방문객을 초대한다. 한국에서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사회적 지위, 헌신, 정확도에 대한 열정의 문화적 상징이며, 이는 오데마 피게의 가치를 반영한다.

만남의 공간으로 구상된 AP 하우스는 궁극적으로 매뉴팩처의 창작물, 전문성, 그리고 오늘날의 위상을 강조하는 경험을 통해 고객 및 시계 애호가들과 더욱 깊은 관계를 조성할 수 있는 현지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오데마 피게 소개

오데마 피게는 오늘날까지도 창립자인 오데마 및 피게 가문이 운영하는 가장 유서 깊은 고급 시계 제조사다. 매뉴팩처는 1875년부터 르 브라쉬를 기반으로 수 세대에 걸쳐 재능 있는 장인들을 양성해 오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기량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하우를 폭넓게 확장해 혁신적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 스위스 쥐라의 중심부에 자리한 발레 드 주에서 오데마 피게는 오랜 노하우와 미래지향적인 정신을 증명하는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다. 오데마 피게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여러 창조적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커뮤니티를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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