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내이사에 한명호 대표이사 재선임, CFO 박장수 전무 신규선임
2022년 재무제표 내역 승인, 보통주 200원·우선주 250원 배당 확정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재구축하는 데 사업 역량 집중할 것

2023-03-24 09:55 출처: LX하우시스 (코스피 108670)

LX하우시스 한명호 대표이사

서울--(뉴스와이어)--LX하우시스가 24일 서울 중구 후암로 98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대표이사)로 한명호 사장을 재선임했다.

한명호 사장은 2009년 LX하우시스(당시 LG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될 때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의 성장을 진두지휘했으며, 10년 만에 다시 LX하우시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게 됐다.

재임기간 동안 한명호 대표는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친환경 건축자재 지아(ZEA) 시리즈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해 미래성장 사업들이 현재 LX하우시스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미국 조지아 인조대리석 공장 건설, 중국 우시 생산공장 건설 등 글로벌 주요 전략 시장에 현지 생산거점을 마련하며 내수 중심이었던 사업구조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 대표는 2012년 말 퇴임 이후에도 관련 업계에 꾸준히 몸담아 왔으며, 이러한 국내 건축자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의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LX하우시스가 경기 침체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한 LX하우시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CFO 박장수 전무를 신규선임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200원 △우선주 2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LX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국내 주택시장 위축 및 건설경기 침체 등 위기상황 속에서 LX하우시스는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재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건축자재사업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굳건히 하며 견고한 수익구조로 전환하고 자동차소재부품사업은 턴어라운드를 추진하며 해외사업 적극 확대를 통해 국내시장 침체를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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