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시장, ‘2021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 지원사업’ 성료

남구로시장 ‘2021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상인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 등 진행

2022-01-04 10:00 출처: 남구로시장

남구로시장 상인 아카데미 교육 안내 및 찾아가는 컨설팅 진행 현장

서울--(뉴스와이어)--‘2021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남구로시장은 온라인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홍보영상 제작, 친환경 생분해 봉투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시장의 지속적 매출 감소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시작해 MZ 세대 유입을 위한 콘텐츠로서의 도약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구로시장은 상인들의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상인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은 상인 의식 개선뿐만 아니라 SNS 채널,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O2O 서비스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남구로시장 상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전통시장에서 도입하기 어려웠던 온라인 진출을 위한 교육으로 환영을 받았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남구로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PC 및 모바일을 통한 무료 수강할 수 있으며, 동영상 시청이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서는 교육 교재를 별도로 제공했다.

온라인으로 실시된 상인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상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 또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찾아가는 컨설팅’은 40여 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과목에 대한 컨설팅뿐만 아니라 남구로시장 상인들의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도와 상인들의 긍정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남구로시장은 내일은 미스트롯2, 비디오스타, 러브캐처, 오픈남녀 등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한초임, 쇼호스트 이재희와 함께 ‘남구로시장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남구로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남구로시장 상품권’을 판매하며 남구로시장의 곳곳을 소개했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된 ‘남구로시장 라이브커머스’는 두 시간가량 진행됐다. ‘남구로시장 라이브커머스’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248명, 총 판매수 83장을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인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남구로시장 라이브커머스’의 다시 보기는 남구로시장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 여러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코미디언 김두영,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한 배우이자 인기 유튜버인 박효준(버거형)이 남구로시장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된 홍보영상은 ‘남구로시장 게임’으로, 최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패러디 영상이다. ‘남구로시장 게임’은 현재 유튜브 버거형 채널에서 약 4.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 시장의 활기를 다시 느꼈으면 좋겠다”며 남구로시장을 포함한 모든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댓글 반응이 주를 이루는 등 시청자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구로시장 게임’은 총 두 편의 콘텐츠로, 유튜브 버거형 채널뿐 아니라, 추후 남구로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남구로시장은 해당 콘텐츠가 젊은 세대들에게 남구로시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로시장은 100%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된 친환경 재생 비닐로 폐기 시 스스로 분해돼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봉투를 제작했다. 제작된 친환경 생분해 봉투는 남구로시장의 각 점포 상인들에게 배포돼, 환경을 위한 움직임에 앞장설 것이다.

남구로시장 개요

남구로시장은 서민경제의 허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구로구에서 가장 활성화된 전통시장이다. 중국인 등 많은 외국인 유입으로 다른 시장보다 좀 더 글로벌화한 느낌이 있다. 상인은 합심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결과 고객 편의성 중심의 매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 특색 있는 시장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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