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10대 진짜 이야기’ 온라인 포럼 열어

청소년, 학부모, 교사, 청소년단체 및 구청 관계자 등 총 140명이 함께 참여하며 성황리에 맞춰

2021-12-29 10:45 출처: 서대문청소년센터

서대문 10대 진짜 이야기 패널. 왼쪽부터 차승원 의원, 청소년 이재현(고1), 문석진 구청장, 청소년 백수빈(고1), 이은경 교수, 청소년 이재현(고2)

서대문 10대 진짜 이야기 온라인 포럼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담당하는 4개의 청소년 기관(서대문청소년센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서대문구청, 한국청소년재단이 연합해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ZOOM과 유튜브 송출을 통해 ‘서대문 10대 진짜 이야기’ 포럼을 실시간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청소년, 학부모, 교사, 청소년단체 및 구청 관계자 등 총 14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500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삶의 질과 정신건강, 디지털 폭력, 진로, 여가 및 활동, 정책 참여, 환경, 미디어 총 8개 분야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상이몽, 주제 발표, 어쩔토크쇼를 진행했다.

동상이몽은 서대문 청소년 생활실태 및 요구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퀴즈를 청소년과 성인 집단이 각각 풀면서 청소년과 성인들의 의견을 비교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들과 성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명지대학교 이은경 교수의 주제 발표를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청소년들의 실태와 요구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의 꽃인 어쩔토크쇼는 문석진 구청장, 차승연 구의원, 이은경 교수, 백수빈 청소년(고1), 황인혁 청소년(고2), 이재현 청소년(고1) 패널이 참여해 서대문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보다 진솔하게 듣고 이에 대한 의견과 방안을 다양한 시각으로 나눌 수 있었다.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 황인국은 “이번 서대문 청소년 실태 및 요구조사와 온라인 포럼을 통해 2022 서대문구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 활동시설의 방향 설계에 일조가 됐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서대문구 청소년들 대상으로 양적 질적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실태 및 요구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서대문구 청소년 시설 및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개요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