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젊은 예술 ‘날라리와 쟁이’의 The-e 끌림 콘서트 개최

8월 마지막 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국악과 클래식 그리고 실용음악의 무대

2021-08-24 18:21 출처: 해운대문화회관

‘날라리와 쟁이’ 메인 포스터

부산--(뉴스와이어)--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고 있다.

The-e 끌림 콘서트의 시작은 5월 27일 첫 공연은 현미밴드의 ‘귀를 귀울이면’으로 시작으로, 두 번째 공연 클래식 라디오의 ‘비긴어게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공연이 7월에 올려졌다.

8월 26일 진행되는 The-e 끌림 공연의 무대는 ‘젊은 예술 날라리와 쟁이’라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이다. ‘음악을 마음껏 주무른다, 날린다’라는 의미의 ‘날라리와’, 음악쟁이들이란 뜻의 ‘쟁이’를 붙인 날라리와 쟁이는 국악과 클래식 그리고 실용음악의 장르를 합쳐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우리 고유 국악의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젊은 예술가들이다.

△한국가곡 △영화 OST △뱃노래변주곡 △아리랑 △자작곡 등을 성악과 △국악기 △첼로 △베이스 △드럼 등의 구성으로 날라리와 쟁이만의 색감을 더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이끌림 콘서트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공연되며, 전석 1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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