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이 바이오스마트그룹(출판사 시공사)으로부터 도서 6200권을 기부받고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바이오스마트그룹(회장 박혜린)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 6200권(약 60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
1971년에 설립된 바이오스마트그룹(출판사 시공사)은 스마트 솔루션, 에너지, 바이오, 문화 콘텐츠 분야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및 화장품 기부, 지역 사회 후원금 기탁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현집 총재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적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청소년센터·지역아동센터 등에 비치돼 아동·청소년·학부모가 자유롭게 이용·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기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 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